서울 위례선 트램 2026년 12월 개통 준비, 마천역~복정역·남위례역 5.4km 연결



서울 위례선 트램은 5호선 마천역에서 위례신도시를 지나 8호선·수인분당선 복정역과 8호선 남위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4km의 도시철도입니다.


정거장 12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서며, 현재 궤도와 차량기지 등 주요 시설 설치를 마치고 실제 노선에서 개통을 위한 본선 시운전과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통되면 마천역에서 복정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약 30분에서 약 14분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 현재는 개통 전 최종 검증 단계입니다


위례선은 2022년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들어간 이후 선로와 정거장, 차량기지 등 주요 시설을 건설해 왔습니다.


현재는 단순히 선로를 만드는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트램 차량을 투입해 개통에 필요한 안전성과 운행 시스템을 확인하는 단계까지 진행됐습니다.


2025년에는 오송 시험선에서 5,000km 이상 예비주행시험을 진행해 차량의 기본 성능과 안전성을 우선 확인했습니다.


이어 2026년 1월부터 위례선 차량기지에 차량을 순차적으로 반입했고, 2월부터 실제 위례선 본선에서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총 10편성의 차량이 투입될 계획이며, 차량 주행안전성과 지상설비 연계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시험을 거쳐 실제 영업운전에 필요한 조건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마천역에서 복정역까지 이어지고 남위례역으로 연결됩니다


위례선은 5호선 마천역에서 출발해 위례신도시 내부를 지나 복정역으로 이어지는 본선과 남위례역으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구성됩니다.


전체 연장은 5.4km이며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하남시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를 지나 총 12개 정거장을 연결합니다.


위례신도시 내부 이동수단 역할뿐 아니라 기존 지하철 노선으로 접근하기 위한 연결 교통수단 역할도 중요합니다.


북쪽에서는 마천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남쪽 복정역에서는 8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고, 남위례역에서도 8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위례신도시에서 기존 도시철도로 접근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게 됩니다.



🔷 마천역~복정역 이동시간은 약 14분으로 줄어듭니다


위례선이 개통되면 가장 직접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는 위례신도시와 주변 지하철역 사이의 이동시간 단축입니다.


현재 마천역에서 복정역까지 이동하는 데 약 30분이 걸리지만 위례선 개통 후에는 약 14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천역과 복정역을 철도로 직접 연결하게 되면서 위례신도시 북부와 남부를 오가는 이동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복정역에서 8호선과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기 때문에 잠실과 강남권, 분당·수원 방향으로 이동하는 광역교통 접근성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 전차선이 없는 무가선 트램으로 운행됩니다


위례선의 또 다른 특징은 일반적인 철도처럼 선로 위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을 설치하지 않는 무가선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차량 지붕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를 이용해 전 구간을 공중 전차선 없이 운행하는 구조입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트램 특성상 전차선을 설치하지 않으면 도심 경관을 해치는 시설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례선에는 179kWh급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며, 국내에서 무가선 방식으로 실제 상업 운행을 준비하는 대표적인 트램 노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 12월 개통 전까지 종합시험운행이 이어집니다


본선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곧바로 승객을 태우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개통 전에는 차량 자체의 성능뿐 아니라 선로와 신호, 정거장 시설, 전력설비와 관제시스템 등 전체 철도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2026년 4월부터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시설물과 시스템의 안전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 시운전 등을 거쳐 실제 운행 조건을 확인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위례선의 가장 중요한 일정은 추가적인 건설공사보다 시험운행과 안전검증을 정상적으로 마치는 것입니다.



🔷 위례신도시 내부 교통 구조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하남시에 걸쳐 조성된 대규모 주거지역이지만 그동안 신도시 내부를 직접 연결하는 철도교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현재는 위례신도시 외곽에 위치한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남위례역·복정역 등을 버스나 승용차로 이동한 뒤 지하철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례선이 개통되면 신도시 내부 주요 주거지역에서 트램을 이용해 마천역과 복정역, 남위례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기존 버스 중심의 교통 구조를 보완하게 됩니다.


특히 각 정거장 주변 주거지역에서는 기존 지하철역까지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면서 대중교통 접근성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 역세권 효과와 지역별 교통 개선 정도는 정거장 위치와 환승 동선, 배차간격 등 실제 운영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개통 시점은 최종 시험 결과가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위례선은 현재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미 주요 시설 공사를 마치고 본선 시운전과 종합시험운행까지 진행되고 있어 사업은 개통 준비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차량과 시설물 안전검증, 영업 시운전 등 개통 전 절차를 일정대로 마치는지가 핵심입니다.


예정대로 개통되면 위례신도시 내부를 연결하는 첫 트램 노선이 만들어지고, 마천역과 복정역·남위례역을 통한 기존 도시철도 환승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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